'송지수와 결혼' 장범준의 이상형은 "밝은 소울메이트"

▲ 장범준 송지수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장범준은 지난해 4월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밝고 소울메이트처럼 잘 통하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6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버스커버스커 관련입니다"라며 "장범준의 결혼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을 하게 됐고 그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장범준이 속한 버스커버스커는 엠넷 '슈퍼스타K3' 출신으로 히트곡 '벚꽃엔딩',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예비신부 송지수는 지난해 MBC 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에서 민미수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가수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지수, 장범준 ⓒ 글로리엠케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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