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JYP 연습생 박성진이 '히든싱어2' 박진영 편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데뷔 19년 차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출연, 모창능력자들과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첫 등장 때부터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모창능력자는 3라운드에서 입을 열었다. 그는 "JYP연습생 박성진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박성진은 "JYP 연습생들 대부분이 '히든싱어2' 박진영 편에 나오려고 했다. 회사 내에서 오디션 봐서 최종적으로 뽑혔다"고 모창능력자로 출연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어 박성진은 박진영에 대해 "오늘은 평소만큼 소리의 빛깔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박성진은 가장 박진영이 아닐 것 같은 번호를 선택하는 3라운드에서 65표를 받고 탈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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