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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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휘재 "유재석, 이훈 아내에겐 사회악" 폭로

기사입력 2013.12.12 23: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유재석이 이훈의 아내에게는 사회악이라고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는 대학시절부터 친했던 유재석과 불꽃튀는 폭로전을 벌였다. 특히 이훈 사건이라고 불리는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휘재는 "이훈이 부부싸움을 하고 우리를 노래방으로 소집했었다. 그때 정준하가 여자 후배들을 불렀는데 마침 이훈의 아내가 찾아왔다"며 당시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했다.

이휘재는 "이훈의 아내가 우리가 있는 노래방을 찾아와서 문을 열었는데 하필 유재석이 앞에 있었다. 유재석은 이훈의 아내가 정준하가 부른 그 여자후배인 줄 알고 '들어와. 들어와'라고 했다"고 유재석의 대형실수담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제가 너무 큰 실수를 했다. 제가 결혼식 때 갔었는데 너무 오랜만이라서 못 알아봤다"면서 진땀을 흘렸다. 이휘재는 당황한 유재석을 뒤로하고 "지금도 이훈 아내한테 유재석은 사회악이다"라고 짓궂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휘재, 유재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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