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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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훈 측, 12일 오후 9시 공식 브리핑 예정

기사입력 2013.12.12 20:05 / 기사수정 2013.12.12 20:06

이준학 기자


▲김지훈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12일 숨진 채 발견된 가수 김지훈 측이 공식 브리핑을 예고했다. 고인의 죽음과 관련된 추측성 보도를 막겠다는 것이다.

김지훈의 소속사 측은 12일 오후 9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소속사 측은 고인과 관련된 추측성 보도의 자제를 요청한 상태다.

앞서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지훈이 이날 오후 1시경에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김지훈은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유서는 없었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 분의 일'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0년 김석민과 함께 그룹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지훈 ⓒ 케이김 부띠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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