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4호가 여자 1호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3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4호는 남자 2호가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자 여자 1호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애정촌 초반부터 여자 1호가 공개적으로 남자 2호에게 호감을 보였기 때문.
이에 여자 4호는 "여자 1호 눈치가 보인다. 목에 가시 안 넘어가는 그런 느낌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여자 4호는 남자 2호를 더 알아가보고 싶은 생각에 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 사실을 안 여자 1호는 정색하며 표정관리를 하지 못한채 이층으로 올라갔다.
그러자 여자 4호는 여자 2호에게 "여자 1호 좀 위로해달라"며 미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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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