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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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장근석, 박지윤 스캔들로 차현정 덫 벗어날까

기사입력 2013.12.11 23:23 / 기사수정 2013.12.11 23: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이 박지윤 스캔들로 차현정의 덫을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7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김인중(차현정)의 부탁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홈쇼핑 방송에서 청소양말을 판매하던 중 나홍란(김보연)의 함정에 빠졌다가 인맥의 여왕 김인중의 도움으로 일단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독고마테는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김인중에게 애인이 되어 주겠다는 약속을 했던 탓에 오히려 김인중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 현재 남편이 해외 지사에 나가 있는 김인중은 독고마테를 와인바로 불러내 하룻밤 제안을 했다.

독고마테는 김인중이 계속 연락을 해 오자 어찌할 바를 몰랐다. 홍유라(한채영)는 독고마테를 돕고자 김인중이 구설수에 약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독고마테는 김인중과 은밀히 만나는 모습을 일부러 김인중의 인맥들에게 보여주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독고마테에게 한 방 먹은 김인중은 전화를 걸어 "은혜를 이렇게 갚는 거냐. 이제 같이 수습해 보자. 반드시 들어줘야 하는 부탁이 있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는 부탁이다.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어 줘야겠다"라고 말하고는 한국 최고의 여배우 묘미를 언급했다.

마침 그때 텔레비전에서는 묘미의 인터뷰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독고마테는 예상치 못한 김인중의 부탁에 놀라며 텔레비전에 나오는 묘미를 쳐다봤다. 독고마테가 묘미와의 스캔들로 김인중의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근석, 차현정, 박지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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