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작은나눔, 큰사랑', 12일 특별생방송 통해 모금활동

▲ 작은 나눔 큰 사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특별생방송 작은 나눔, 큰 사랑'이 12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120분간 이재용ㆍ이 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MBC 특별생방송 작은 나눔, 큰 사랑'은 MBC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4나눔캠페인'을 통해 지난 11월 20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3,110억원을 목표로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을 전개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특별생방송은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알리고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전달한다. 생방송 중 현장 콜센터를 연결해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을 안내하며 자동 ARS(060-700-1212)를 통해 후원도 가능하다.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이자 '기부천사'인 가수 박상민과 MBC나눔 홍보대사이자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방송인 송도순 씨의 안내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알린다.

MBC나눔 김지완 사장은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이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작은 나눔 큰 사랑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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