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혜정이 전주 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북 전주와의 농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농구단은 2승 1패의 상황에서 네 번째 상대 전북 전주 팀을 맞아 3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예체능 팀은 최인선 감독과 우지원 코치가 라커룸에서 말한 작전대로 움직이며 1쿼터부터 기선제압을 했다.
그 중심에는 농구선수 출신 이혜정이 있었다. 이혜정은 반 박자 빠른 플레이로 남자 선수들을 속이며 무려 7득점을 해냈다.
우지원 코치는 44대 40으로 승리가 결정되자 라커룸에서 "혜정이가 사실 남자들을 상대하느라 많이 치였었다. 오늘 승리에 기여를 많이 했다"면서 꾸준히 연습한 이혜정의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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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정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