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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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김범수, 계약 연애 시작 "사랑하는 사이다"

기사입력 2013.12.10 22:44 / 기사수정 2013.12.10 22:49

대중문화부 기자


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아가 김범수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기자들 앞에서 당당하게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2회에서 남다정(윤아 분)은 권율(이범수)이 자신과 스캔들이 났다는 이유로 국무총리직을 사퇴하려 하자 특단의 조치의 취했다.

바로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리는 사랑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폭탄 고백을 한 것.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상황에 권율이 당황하자 그의 발을 밟으며 함께 입을 맞출 수 있도록 상황을 정리했다. 덕분에 내려 갔던 권율의 지지도는 단 번에 올라갈 수 있었다.

이날 남다정은 권율이 비서실장 서혜주(채정안)에게 "나 때문에 한 여자의 인권을 모독할 순 없다. 남다정씨는 피해자다. 그러니까 사퇴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됐다. 이에 그의 진면모를 알고 도와 주기로 결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 이범수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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