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11
사회

코레일 직위해제, 파업 참가자 4356명 전원에 '강경 대응'

기사입력 2013.12.10 11:41 / 기사수정 2013.12.10 11:41

대중문화부 기자


▲ 코레일 직위해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코레일이 철도노조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전원을 직위해제했다.

9일 코레일은 전국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노조 집행부와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4356명 전원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직위 해제된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되고 각종 수당을 제외한 기본급만 지급받게 되며, 직위해제 상태가 6개월간 지속되면 자동으로 해고된다. 또한 직위해제된 직원들은 전원 징계 심사를 받게 된다.

그러나 코레일은 직위 해제된 직원이 업무수행 의사를 밝힐 경우 직위 해제를 취소하고 업무에 복귀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10일 오전 10시 철도노조 총파업의 원인이 된 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비공개로 진행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코레일 직위해제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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