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실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꽃보다 누나' 짐꾼에서 짐이 된 가수 이승기가 실수를 인정하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9일 "'이건 내 완전 실수다' 충분히 변명할 수도 있었던 상황, 그러나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하는 승기 참 멋지죠?"라는 글과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는 '꽃보다 누나' 작가는 이승기에게 "선생님들이 엄청 역정내셨다"면서 "선생님들이 길을 모르는데 안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또한 작가는 "선생님들이 길을 모르면 길을 먼저 알려드리고 환전 얘기를 해야하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이에 이승기는 "맞다"면서 "이건 내 완전 실수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 영상은 6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의 한 장면으로 이승기가 실수를 인정하며 여행길에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의 후속작이다.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배우 겸 가수 이승기의 터키와 크로아티아 여행기가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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