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편지를 쓰다 실수를 하자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뉴질랜드 홈스테이 경험을 하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와 민국, 민율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뉴질랜드 가족에게 편지를 썼다. 민율은 특별히 자신을 예뻐해준 엘리자베스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다.
민율은 "뭐라고 쓰지?"라며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열심히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민율은 민국에게 "형아 '더'가 'TEH'야?"라고 물었고, 글씨를 잘못 썼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민율은 "잘못 썼어. 못 지우잖아"라며 눈물을 터트렸고, 김성주는 새 엽서를 건네주며 새로 쓸 것을 권했다. 민율은 눈물을 뚝 그치고 민국의 도움을 받아 다시 편지 쓰기에 빠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김민율, 김성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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