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10
연예

'사랑해서 남주나' 차화연, 이상엽-유호정과 대면 '무슨 일?'

기사입력 2013.12.07 18:17 / 기사수정 2013.12.07 18:22




▲ 사랑해서 남주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차화연이 이상엽, 유호정과 대면했다.

7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순애(차화연 분)와 현수(박근형)의 자녀 재민(이상엽), 유진(유호정)과의 어색하면서도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사진을 공개했다.

순애는 아픈 기색이 역력한 유진의 젖은 머리카락을 말려주며 따뜻한 엄마 노릇을 했다. 재민에게는 살가운 태도로 인사를 받았다.

앞서 유진은 아버지 현수의 재혼을 반대하며 현수와 가깝게 지내던 순애를 탐탁치않아 했다. 그러나 공개된 모습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고편에서 유진이 남편 성훈(김승수)의 불륜 의혹으로 큰 충격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순애가 유진의 상처를 감싸 안으며 얼어붙은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재민 역시 순애가 전 여자친구 미주(홍수현)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미주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아이윌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