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태 편파중계 논란, 도 넘은 발언에 시청자들 '눈살'

▲ 김완태 편파중계 논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MBC아나운서 김완태의 편파해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6~7일 MBC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쇼트프로그램을 단독 생중계했다.

이날 정재은 피겨 국제심판 해설위원과 중계에 나선 김완태 아나운서는 김연아 선수와 다른 선수들을 비교하는 발언으로 편파중계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김완태 아나운서는 "좀 미안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잔상이 아직 남아 있어서 솔직히 말하면 경기에 몰입하기 힘들었다"등의 발언을 통해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MBC 중계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나라 선수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방송 보면서 왜 그러나 싶었다", "우리나라 해설을 다른 나라에서 보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8일 새벽 이번 시즌 첫 프리스케이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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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완태 편파중계 논란 ⓒ MBC 제공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