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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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레코 안녕" SBS 통역 깜찍 실수 화제

기사입력 2013.12.07 10:42 / 기사수정 2013.12.07 10:54



▲ 풀레코 안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이슬아 통역사가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 당시 깜찍한 실수로 화제를 모았다.

SBS는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을 생중계했다. 한국은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이날 동시 통역을 맡은 이슬아 통역사는 MC를 맡은 브라질 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월드컵 마스코트 풀레코에게 인사를 건네자, "풀레코 안녕"이라고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직역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우리 통역사가 참 귀엽죠?"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실수를 무마시켰다.

이어 이슬아 통역사는 "축구공 호나우도입니다"라고 통역했고, 축구황제로 유명한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도를 '축구공'으로 잘못 소개하는 실수를 저질러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풀레코 안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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