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테이스티, 복고와 트렌디의 만남 '떠나가'

▲ 뮤직뱅크 테이스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가 완벽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테이스티는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떠나가'를 열창했다.

이날 테이스티는 독특한 패턴의 무대의상을 입고 복고풍 콘셉트를 살려 뉴잭스윙의 전설 듀스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테이스티는 파워풀한 안무와 절제된 카리스마로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타이틀곡 '떠나가'는 90년대 뉴잭스윙곡들을 오마주한 곡으로 신나는 비트의 음악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받은 상처로 지쳐버린 남자의 아픔을 표현한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효린, 빅스, 미쓰에이, 티아라, 엑소(EXO), 크레용팝, 노을, 나인뮤지스, 허각, 산이, 신보라, 제이워크, 엠아이비, 100% V, 앤씨아, 러쉬, 백승헌, 혜이니, 트랜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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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테이스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