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46

넬슨 만델라 타계, 남궁연·지나·택연 등 국내 연예인 '애도 물결'

기사입력 2013.12.06 13:00 / 기사수정 2013.12.06 13:00

대중문화부 기자


▲ 넬슨 만델라 타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타계한 가운데, 이를 접한 국내 연예인들도 애도를 표하고 있다.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5일(이하 현지시간) 긴급 성명을 통해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평화 속에 잠들었다. 남아공의 위대한 아들을 잃었다"며 타계 소식을 전했다.

뮤지션 남궁연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백인소수정권의 인종차별주의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인권 운동가), 95세로 영면했다고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발표, 명복을 빕니다"라는 한 트위터리안의 애도글을 리트윗했다.

가수 지나는 트위터를 통해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타계 소식을 리트윗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룹 2PM 택연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통해 "넬슨 만델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Nelson Mandela)"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SBS 김성준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넬슨 만델라의 1994년 대통령 취임사와 그가 남겼던 말들을 나열하며 추모했다.

한편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 극복과 민주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이날 오후 8시 50분경 지병인 폐 감영증이 재발해 향년 95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대중문화부press@xportsnews.com

[사진 = 넬슨 만델라 타계 ⓒ CN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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