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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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장근석, 다음 목표는 인맥퀸 차현정

기사입력 2013.12.04 23:02 / 기사수정 2013.12.04 23:0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의 다음 목표는 인맥퀸 차현정이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5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인맥퀸 김인중(차현정)을 목표로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일렉선녀(김예원)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을 알아낸 뒤 양말 판매를 위해 MG홈쇼핑 편성부장 공략에 나섰다.

호기롭게 나선 독고마테는 자신만만해 하다가 편성부장의 말투와 취미만 보고 그를 동성애자로 오인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에 일렉선녀는 MG그룹 회장의 절친인 김인중 얘기를 꺼냈다. 독고마테는 김인중이면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다는 일렉선녀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일렉선녀에 이어 홍유라(한채영) 역시 독고마테를 불러 세 번째로 정복해야 할 여자가 김인중임을 알렸다.

독고마테는 의아해 하다가 김인중이 엄청난 인맥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그제야 마음을 다잡고 준비태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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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 한채영, 차현정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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