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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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별명 공개, "빵 터져서 '빵윤아', 좋은 현장 분위기 덕"

기사입력 2013.12.04 22:41 / 기사수정 2013.12.04 22:4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새로 생긴 자신의 별명을 얘기했다.

윤아는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연기하면서 '이렇게 편하게 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는 윤아에게 '빵윤아'라는 새로운 별명을 선사했다. 현장에서 워낙 호탕하게 '빵빵' 터진다고 해서 스태프들이 붙인 별명이다.

윤아는 "(많은 작품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캐릭터 중 가장 엉뚱한 면이 많은 것 같다"면서 "남다정은 '임윤아'스러운 면이 가장 많이 담겨 있는 역할이다"라고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 윤아는 파트너로 출연하는 국무총리 권율 역의 이범수를 언급하며 "이범수 선배님과는 웃음코드가 잘 맞는다. 진지한 얘기를 하는데 거기에서도 센스가 묻어난다. 그래서 촬영현장에서도 내가 '빵윤아'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아는 극 중에서 연예정보지 '스캔들뉴스'의 열애 담당기자 남다정을 연기한다. 윤아 외에도 이범수, 채정안, 윤시윤, 류진 등이 출연하는 '총리와 나'는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윤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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