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수백향' OST 불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현진이 '제왕의 딸, 수백향' OST를 직접 불렀다.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최준배)'은 백제 가요 '정읍사'를 메인 테마곡으로 설정해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였다.
지난 달 29일에 방송된 42회에서는 서현진이 부른 OST가 첫 선을 보였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걸그룹 밀크 출신인 서현진이 부른 OST는 설난(서현진 분)의 신분을 빼앗아 백제 공주가 된 설희(서우)가 볼모로 잡혀갈 위기에 처하고, 설희를 대신해 진짜 수백향 공주인 설난이 가짜 노릇 행세를 하기 위해 단영무를 추는 장면에 삽입됐다.
극중 서현진은 비문이 되기 위해 험난한 훈련을 거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는 등 평소 '제왕의 딸, 수백향'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OST 요청에도 흔쾌히 수락했다.
서현진 버전의 정읍사는 2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출시됐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현진 수백향 ⓒ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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