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이상무' 황광희 "어릴 때 꿈? 그냥 성형하기 바빴다"

▲ 근무중 이상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근무중 이상무'에 출연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어린시절 성형하기 바빴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서는 배우 이훈, 기태영, 가수 데프콘, 오종혁, 황광희가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광희는 입교하기에 앞서 "내가 여기 비주얼 담당 아니겠느냐"라며 파운데이션과 입술 보호제를 챙겼다.

이후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어린 시절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프콘은 "난 어렸을 때 꿈이 경찰이었다. 지금은 연예계에서 잘 풀리고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경찰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데프콘은 황광희에게 "어렸을 적 꿈이 뭐였냐"고 묻자 황광희는 "난 그냥 성형하기 바빴다. 경찰은 무슨. 난 그냥 외모 꾸미느라 바빴다.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근무중 이상무'는 6.0%의 전국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근무중 이상무 황광희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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