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전혜빈이 자신의 화장대를 깜짝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천명훈이 경기도 수원의 소방서를 찾아 전문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숙소에서 취침 후 기상한 전혜빈은 세수를 마치고 화장대 앞에 앉았다. 제작진은 씻고 나온 전혜빈의 민낯을 촬영했고 전혜빈은 "지금 제 얼굴 이렇게 나가고 있어요?"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이어 전혜빈은 자신의 화장대를 깜짝 공개했다. 전혜빈은 "사실 이 곳에서는 화장을 잘 하지 않는다. 어차피 화장을 해봐야 출동하면 다 지워진다. 또 옷을 입고 벗고 하면 화장을 해봐야 소용 없다"며 "그래서 화장을 안 한다"고 고백했다.
또 전혜빈은 자신이 가져온 화장품들을 꺼내다 "이게 할머니들이 많이 쓰시던 화장품인 것 같다. 제가 가장 자주 쓰는 화장품"이라며 작은 상자 하나를 보여주었다.
전혜빈은 "이게 천 원짜리로 알고 있다. 이게 틴트 같기도 하다"며 직접 자신의 입술에 발랐고 립스틱 하나만 바르고도 결점 없는 완벽한 민낯 피부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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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혜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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