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다은 스노우보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다은이 스노우보드 장면을 위해 한 달동안 연습에 매진했다.
2일 신다은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다은이 스노우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다은은 안전모와 보드복을 착용하고 스노우보드 연습에 집중했다.
신다은은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최현경 극본, 김남원, 최병길 연출)에서 엄친딸 은하경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1일 방송분 말미 정재민(이상엽 분)과 놀러간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는 장면을 위해 촬영 한 달여 전부터 사전 연습에 돌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다은은 스노우보드를 탈 줄 알았지만 보다 완벽한 자세를 위해 촬영 소식을 듣고 바로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마다 틈틈이 실내 스노우보드 연습장을 찾아 선생님과 함께 맹연습에 돌입했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금방 터득하는 것은 물론 촬영현장에서도 대역 없이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은하경과 정재민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본격화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신다은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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