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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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또 지각? 박경림 '굿모닝FM' 진행하자 청취자 '걱정'‏

기사입력 2013.12.02 13:59 / 기사수정 2013.12.02 13:59



▲ 전현무 굿모닝FM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의 청취자들이 DJ 전현무 챙기기에 나섰다.

2일 FM4U의 디제이들이 서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는 '패밀리 데이'가 실시됐다. 전현무가 진행하던 '굿모닝 FM'의 마이크는 '두시의 데이트' 디제이 박경림이 잡았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청취자들은 '굿모닝 FM'에서 박경림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전현무 씨 또 지각한 거에요? 요즘 스케줄 많더니 역시나… 어떡해요? 빨리 전화해서 깨워요~"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냈다.

특히 오프닝부터 박경림이 "과연 어떤 목소리로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방송. 수많은 미디어 언론 종사자 여러분께 기사거리를 드리는 방송"이라고 말해 '전현무의 지각 여부'에 대해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굿모닝 FM'을 잠시 비운 전현무는 밤 10시, 성시경이 진행하던 '음악도시'의 DJ를 맡는다. 전현무는 '음악도시' 방송을 앞두고 "오늘은 지각 아닙니다. 열 세시간 늦게 출근하는 거에요. 아마 평소보다 컨디션 백배는 좋을 거니까 '음악도시' 청취자 여러분, 기대해요~ 내가 다 깨워줄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되는 건, 내일 아침 우리 방송이다. 시간 맞춰 출근을 하기 위해 방송국 근처 찜질방을 예약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박경림 김신영 등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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