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박수진 기자] 쓰레기(정우 분)가 나정(고아라)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3화에서는 나정에게 자신의 병원앞으로 7시까지 오라고 했다.
이날 나정은 쓰레기가 자신의 마음을 거절할까 걱정돼 "오빠 내 성공했다 봐봐, 30만원 줘"라며 다가가지 못하지만, 쓰레기는 웃으며 "알겠다, 줄 테니까 빨리 온나"라고 외쳤다.
이에 나정은 두 팔을 벌려 서 있고 쓰레기는 나정에게 다가가 포옹을 한 뒤 키스를 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정은 쓰레기의 갑작스러운 키스에 당황했지만, 자신의 마음을 받아준 쓰레기의 키스에 웃음 지었다.
한편 이날 삼천포(김성균)와 윤진(도희)가 평소와는 애정행각을 벌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1994' 화면캡처 ⓒ tvN]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