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효린, 완벽 솔로 변신 '섹시 아이콘' 급부상

▲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화려한 솔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효린은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솔로앨범 정규 1집 'LOVE&HATE' 타이틀곡 'Lonely(론리)'와 '너 밖에 몰라'를 열창했다.

이날 효린은 'Lonely(론리)' 무대에서 오프숄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또한 기타 반주에 맞춰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다. 

이어 효린은 '너 밖에 몰라' 무대를 통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탄력적인 안무를 더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효린은 허스키 보이스의 슬픈 감성과 아찔한 눈빛이 만들어 내는 섹시미로 양극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효린은 그간 그룹 활동을 통해 보여줬던 당찬 이미지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너 밖에 몰라'는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일방통행과 같은 사랑에서 느끼는 상처를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적, 효린, 미쓰에이, FT아일랜드, 트러블메이커, 다비치, 노을, 산이, 빅스, 100% V, M.I.B(엠아이비), 테이스티, 에이젝스, 신지훈, 히스토리, 윤한, 러쉬, 대국남아, 엠파이어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음악중심 효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