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도서를 지원했다.
LG는 29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성내복지관에서 보림출판사와 함께 어린이도서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어린이도서 지원 행사는 LG와 보림출판사가 지난 2010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LG가 승리할 때마다 50만원씩을 적립해 마련한 총 3700만원과 이병규(9)가 안타당 3만원씩 적립한 390만원을 합해 총액 4070만원 상당의 어린이도서 3800권을 마련했다.
LG는 이날 성내복지관을 비롯해 성수복지관, 수서명화 복지관, 명진 들꽃 사랑마을 등 총 4곳의 아동복지시설에 도서를 전달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트윈스 어린이도서 지원 행사 ⓒ LG 트윈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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