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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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과거 '후덕 사진'은 김남일 때문"

기사입력 2013.11.28 13:04 / 기사수정 2013.11.28 13:05

한인구 기자


▲ 김보민 후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후덕한 모습이 찍혔던 사진에 대해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내 딸이 부끄러울 때가 있다 혹은 없다'라는 주제로 모녀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08년 축구 선수 김남일·김보민 부부는 출산을 앞두고 귀국했고 김보민은 후덕해진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김보민은 체중이 20kg가량 더 나갔던 상황이었다.

이날 김보민은 "남편이 인터뷰를 싫어해 늘 피해 다녔다"며 "2008년 당시 기자들 앞에서 인터뷰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남편만 인터뷰 보내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남편이 내 손을 잡더니 혼자 못 가겠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며 "한 번도 남편이 손 내민 적이 없어 뿌리치지 못하고 같이 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보민은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정신이 없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보민 ⓒ KBS 2TV '맘마미아'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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