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남자친구 언급 "여효진과 트림 텄다, 성량이 좋아서…"

▲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나비가 남자친구 여효진과 트림을 텄다고 고백했다.

나비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는 축구 선수다. 대표팀에도 있었었다. 예전에 기사가 다 났었다"며 프로축구 선수인 여효진을 언급했다.

MC 윤종신은 "여효진과 만난 지 한 달 만에 트림을 텄다는 게 사실이냐? 별명이 '용가리'라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나비는 "트림 소리가 크다.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했다. 노래를 하다 보니 성량이 좋아서 그런 것 같다. 방귀는 의도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는 정준, 김유미, 조세호, 나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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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남자친구 언급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