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상속자들'의 대폭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5회는 19.8%로 지난 방송분(22.1%)보다 2.3%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상속자들'에서는 유라헬(김지원 분)의 집안으로부터 파혼 소식을 전해 들은 김남윤(정동환)은 분노해 집을 나갔던 김탄(이민호)을 불러 집 안에 감금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감금 당한 김탄을 위해 서로 앙숙이었던 최영도(김우빈)가 직접 나서 그를 탈출 시켜줘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탑팀'은 5.5%, KBS 2TV '예쁜남자'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동환 이민호 김성령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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