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김지원에 경고 "딱 여기까지만 봐준다"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우빈이 김지원에게 경고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5회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차은상(박신혜)를 대하는 유라헬(김지원)의 태도에 분노했다. 

이날 최영도는 유라헬에게 "차은상을 여기로 불러? 그것도 케이터링 서비스로?"라고 따졌고, 라헬은 "기분 엿같으니까 말 걸지 마라"라며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이어 영도는 "넌 오늘 차은상이 살렸다. 지가 지 발로 와서 지 입으로 밝혔으니까 딱 여기까지만 봐줄께.근데 딱 여기까지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라헬은 "차은상은 아냐. 네가 이러는 거?"라고 비아냥 거렸고, 영도는 "그걸 알면 어떡하느냐. 쪽팔리게..."라고 자신의 마음을 감췄다.

하지만 이후 영도는 김탄과 차은상이 키스를 했다는 말을 듣자 표정이 굳어진 채 황급히 자리를 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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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원, 김우빈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