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 매니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故 최진실의 전 매니저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2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故) 최진실의 전 매니저 박모(33) 씨가 지난 26일 오후 2시1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여관에서 향년 33세의 나이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지난 2008년 당시 故 최진실의 곁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그와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줬다. 또 그는 최진실의 사망 이후에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 곁에서 수면제와 신경안정제가 발견됐고, 박씨가 약물을 복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가서 편안하게 쉬시길" 등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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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진실 매니저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