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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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롤 패치…김희철 "연습 못 해 화난다"

기사입력 2013.11.27 18:17 / 기사수정 2013.11.27 18:18

정희서 기자


▲ 롤 점검, 롤 패치 김희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점검이 길어지자 불만을 제기했다.

김희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씨 패치 언제 끝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는 날이 패치날이네. 주변인들이 내게 해주는 말 "방송 중에 욕만 하지마. 집에서처럼 하지마" 내가 원딜, 서폿으로만 플레티넘 찍어서 호흡 안맞으면 멘탈이 잘 나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철은 "나는 지금 온게임넷을 가는 중이다. 그런데 아직 패치 중이다. 그래서 연습을 못해 화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전에도 롤챔스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거나, 롤챔피언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인 적이 있다. 또 최근 한 방송에서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롤을 즐긴다고 밝히는 등 롤 마니아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이날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온게임넷 '나는 캐리다'에 출연한다. 김희철과 함께 프로게이머 오기종 (Team OP)을 비롯, 프로그램 MC 김태형, 김정균, 롤챔스 해설 강민, 이현우와 박정석 나진 감독이 멤버로서 함께 한다.

한편 롤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6시간 동안 롤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후 두 차례 완료 시간을 연장한 끝에 롤 점검 및 롤패치를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롤 점검, 롤 패치 김희철 ⓒ 김희철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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