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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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10% 넘기며 종영 '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3.11.27 07:20 / 기사수정 2013.11.27 07:2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시청률 10%를 넘기며 종영을 맞았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 최종회는 10.3%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8.9%)보다 1.4%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그간 죽은 자신의 남편과 아이 때문에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던 박복녀(최지우 분)가 은상철(이성재)과 4남매 앞에서 웃음을 되찾고, 그들을 위해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인 작품으로 엄마를 잃은 가족에 웃지 않는 가정부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수상한 가정부'는 한국적인 정서를 더해 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8.1%, KBS 2TV '미래의 선택'은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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