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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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나영석 PD "이승기는 짐승기, 성장기 담았다"

기사입력 2013.11.26 14:41

한인구 기자

▲ 꽃보다 누나, 나영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나영석 PD가 '꽃보다 누나'의 짐꾼 이승기에 관해 말했다.

나영석 PD는 26일 신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꽃보다 누나'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는 짐승기다"고 말했다.

그는 "이서진은 전문가이드였다면 이승기는 초등학생 수준이었다"면서도 "이승기는 '짐꾼'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이번 여행의 동반자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누나'는 젊은 나이에 데뷔해 울타리 안에서만 있었던 여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며 "여기에 이승기가 열흘동안의 여행 중에 성장하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누나'는 지난달 4일 종영한 '꽃보다 할배'의 후속작이다.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배우 겸 가수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여행기가 펼쳐진다. 29일 밤 10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나영석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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