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22
연예

소유진, 김송 임신…겨울 앞둔 연예계에 부는 훈훈한 소식

기사입력 2013.11.26 12:18 / 기사수정 2013.11.26 14:13

한인구 기자


▲ 소유진 김송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찬바람 부는 겨울로 접어든 계절, 연예계에는 스타들의 임신 소식으로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

배우 소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소유진이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남편 백종원도 아주 기뻐한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 당시에도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다. 소유진의 드라마 분량이 많지 않아 힘에 부치진 않은 것 같다"며 "촬영을 마친 현재는 공식적인 스케줄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올해 1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소유진의 신랑,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요식업체 대표다.

소유진의 임신소식에 앞서 그룹 클론의 강원래·가수 김송 부부의 임신 소식도 전해졌다.

한 매체는 25일 강원래·김송 부부가 시험관 아기를 시도한 지 8번째 만에 아이를 갖게 됐고 현재 임신 2주차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2일 결혼 10주년을 맞은 날 이 같은 소식을 알게 된 것으로 전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 2000년부터 시험관 수정을 시도해오다 번번이 착상에 실패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은 2008년 이후 5년 만에 시험관 수정을 시도한 끝에 성공해 감동을 더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유진·백종원, 김송·강원래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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