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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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재등장 "남편과 한 달 보름만에 만났다"

기사입력 2013.11.25 23:42 / 기사수정 2013.11.25 23:42

대중문화부 기자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집에 들어오지 않아 화제를 모았던 '농부의 아내'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그동안 사연을 보냈던 사연의 주인공 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결혼 후 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들어와 화제를 모았던 '농부의 아내'와 그 남편이 등장했다.

MC들은 이들에게 "방송 출연 후 집에 잘 들어오느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전과 똑같다. 6개월간 5번 방문했다"라고 허탈해 했다.

이어 농부의 아내는 "오늘 한 달 보름만에 처음 만난거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고, 남편은 "포기한 것 보다는 이해를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그럼 6개월 동안 다섯번 정도 만나면 불타오르는 거냐"라고 물었고, 그는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성시경, 수지, 이정신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농부의 아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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