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라미란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준익 감독의 '소원'은 설경구, 엄지원, 이레 주연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9살 소원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극중 라미란은 미희의 친구이자 이웃인 '영석 엄마'를 연기했다.
한편 라미란 외에도 '관상' 김혜수, '숨바꼭질' 전미선, '설국열차' 고아성, '늑대소년' 장영남 등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라미란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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