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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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김우빈 극찬 "만취 연기, 25살 같지 않다" (친구2)

기사입력 2013.11.22 15:58 / 기사수정 2013.11.22 15:58

나유리 기자


▲유오성 김우빈 극찬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친구2' 배우 유오성이 후배 김우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경택 감독의 신작 영화 '친구2'가 200만 관객을 향해 흥행 가속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화로 김우빈과 처음 호흡을 맞춘 유오성이 후배의 연기를 칭찬했다.

유오성은 극중 성훈(김우빈 분)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장면을 언급하며 "우빈이의 연기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라며 "술을 안마시고 저렇게 연기하는 것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이어 "우빈이가 지금 25살인데, 내가 25살일때 저런 연기 못했을 것 같다"며 후배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극찬을 남겼다.

한편 영화 '친구2'는 곽경택 감독의 2001년작 '친구'의 속편으로,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 이후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물이다. 절찬 상영 중.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유오성 김우빈 극찬 ⓒ 롯데엔터테인먼트]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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