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슈스케K5' 참가자들 상처받았을까 봐 사과했다"

▲ 이하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DJ DOC 이하늘이 '슈퍼스타K5' 참가자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공연의 제왕' 특집에는 가수 윤도현, 박정현, DJ DOC 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씨스타 효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창렬은 "이하늘이 '슈퍼스타K5' 쫑파티에서 참가자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하늘은 "나는 조언을 해주고 싶어서 한 말인데 내가 말주변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혹시나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싶어서 사과를 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정재용은 "고소 당할까봐 그러는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는 이하늘이 2011년 말실수로 인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

이에 이하늘은 재차 카메라를 향해 "미안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하늘은 17살 연하 여자친구와 궁합을 봤더니 원진살이 나왔다고 밝혔다. 원진살은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는 관계로 결혼이나 동업을 권하지 않는 사이를 의미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늘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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