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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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 2단 코트 포옹 '로맨틱'

기사입력 2013.11.22 01:22 / 기사수정 2013.11.22 01:22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코트 포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로맨틱한 코트 포옹을 나눴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4회에서는 은상(박신혜)과 탄(이민호)가 탄의 어머니 한기애(김성령)를 만난 후 여느 커플처럼 길을 걸으며 데이트를 했다. 

은상은 탄과 투닥거리다 "나 이만 알바 간다"고 말하며 앞서 갔고, 이에 김탄은 코트로 은상을 뒤에서 코트로 감싸 안으며 백허그를 했다.

은상이 놀라며 "뭐하는 거야"라고 묻자 김탄은 "너 알바 가는 거 말리는 거야, 너도 방송실에서 나 이렇게 말렸잖아. 너 살면서 몇 번이나 말려봤냐? 딴 놈 말릴 때도 이딴 식으로 말렸냐"라고 귀엽게 질투를 했다.

이에 은상은 "의처증 꿈나무 진짜"라며 탄을 뿌리치며 돌아봤다. 그러자 김탄은 "담에는 나 이렇게 말려주면 안돼?"라며 은상을 다시 한 번 자신의 코트로 감싸며 품 안으로 끌어안았다.

하지만 은상이 탄의 주머니에서 5만원을 발견하자 이내 은상을 놓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상속자들' 코트 포옹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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