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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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하늘 "박명수, 꼴 보기 싫었다" 왜?

기사입력 2013.11.22 00: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DJ.DOC의 이하늘이 박명수가 꼴보기 싫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윤도현, 박정현,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효린(씨스타)이 출연해 '공연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하늘은 박정환 고소 사건 이후 3년 7개월여 만에 공중파 방송에 출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하늘은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전 멤버 박정환의 탈퇴 이유를 박치라고 언급했다가 박정환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다.

이하늘은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방송에서 박정환의 탈퇴 이유를 물었던 MC 박명수를 향해 "당신을 정말 꼴 보기 싫어했다. 당신 때문에 '무한도전'도 못 봤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이하늘은 "제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더라. 넋 놓고 있었다. 사람들 만나기 힘들더라. 하도 안 움직이니 잠이 안 오면서 불면증이 와 잡생각이 들어서 힘들었다. 그래서 야구를 했다"고 당시 괴로웠던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하늘, 박명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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