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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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박은영, 강민호 문자 사건 언급…시청률은 하락

기사입력 2013.11.21 07:46 / 기사수정 2013.11.21 07:46

정희서 기자


▲ 맘마미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맘마미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맘마미아'는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맘마미아'는 '내 딸 거짓말을 잘 한다 vs 안 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남자보는 눈이 없을 것 같은 사람' 1위에 오른 후, 야구선수 강민호가 박은영 아나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박은영 아나는 당시 "강민호가 '남자보는 눈이 없다니 무슨 일이냐. 내가 보는 눈을 키워 줘야 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은영은 "기사가 나고나서 또 문자메시지가 왔었다. 강민호가 '누나는 나한테 친누나같은 사람이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은영은 강민호와의 인연에 대해 "2011년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 때 시타를 하면서 처음 봤다. 몇 마디 나누다가 굉장히 사근사근해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7%, SBS '짝'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맘마미아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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