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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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슬옹 "변신에 대한 스트레스, 가수라면 모두 갖고 있다"

기사입력 2013.11.19 14:5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AM(조권·임슬옹·정진운·이창민)이 변신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는 2013 2AM 콘서트 'NOCTURNE:야상곡'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 임슬옹은 "변신에 대한 스트레스는 모든 가수들이 갖고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우리는 꼭 변신을 해야 성공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슬옹은 "우리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가장 큰 변화를 주며 앨범을 발매해왔다"며 "그런 부분은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받으며 다양한 음악을 하려고 노력한 것이다. 우리의 색깔을 가져가돼 장르를 많이 바꾸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조권은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자작곡도 많이 있고 처음으로 팬들을 위한 '팬송'도 수록했다. 아마 27일 앨범이 공개되면 아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AM은 오는 27일 타이틀곡 '후회할 거야'가 담긴 새 앨범 '녹턴(NOCTURNE)'을 발매한 후 12월 7,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개최한다. 'NOCTURNE:야상곡'은 음악과 스토리를 결합한 뮤직드라마가 함께 하는 무대 구성이 돋보이는 콘서트로 이창민의 자작곡 '나쁜 사람 아니야'의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또한 2AM은 12월 15일과 21일 각각 미국 LA, 대만 타이페이에서 콘서트를 열고 해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조권, 이창민, 임슬옹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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