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유연석, 유지태 아역 시절 화제…10년전 모습

▲'올드보이' 유연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연석의 과거 영화 '올드보이' 출연 당시 모습이 화제다.

1984년생으로 올해 서른이 된 유연석은 지난 2003년 개봉작인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서 우진(유지태 분)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누나(윤진서)에 대한 금기된 사랑에 헤매는 청춘으로 분한 '올드보이' 속 유연석은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유연석의 데뷔작인 '올드보이' 출연 당시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된 이유는,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다정다감한 서울 남자 '칠봉이'로 재조명 받는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연석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는 영화 '올드보이'는 개봉 10주년을 맞아 박찬욱 감독이 직접 지휘한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21일 재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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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드보이' 유연석 ⓒ 쇼이스트,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