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규, '파천황' 정도전 역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측이 배우 한석규의 새 월화드라마 '파천황'(극본 김영현, 연출 박홍균) 출연설에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MBC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석규의 '파천황'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한석규 측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대본도 나오지 않았다"며 캐스팅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기황후' 후속으로 2014년 상반기에 방송될 '파천황'은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결 및 조선 건국 과정을 그리는 정치액션 드라마다. 한석규는 정도전 역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뿌리 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선덕여왕'의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석규 '파천황' 정도전 역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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