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차화연-박근형, 극적인 첫 스킨십 '로맨스 전개'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차화연이 극적인 상황에서 박근형과 첫 스킨십을 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은행에 가기 위해 외출했던 순애(차화연 분)가 현수(박근형)를 만나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딸 미주(홍수현)의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 적금을 든 순애는 기쁜 마음으로 은행을 나왔다.

이어 길거리에서 현수를 우연히 만난 순애는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런데 현수와 대화를 하던 중 순애는 갑자기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순애는 현수의 손을 붙잡으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순애는 급하게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응급실에서 진찰을 받았다. 의사는 현수를 보호자로 알고 "난소낭종 파열 같다. 일단 수속부터 해라.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현수는 순애의 수속을 마친 뒤 미주에게 전화를 걸어 수술 사실을 알렸다. 급히 병원으로 달려온 미주는 현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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