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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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유호정, 박근형 맞선 제안한 김승수에 '분노'

기사입력 2013.11.16 21:22 / 기사수정 2013.11.16 21: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유호정이 박근형이 맞선을 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현수(박근형 분)가 사위 성훈(김승수)의 제안에 맞선을 본 사실을 알고 화를 내는 유진(유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은 아버지 현수가 맞선을 본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어 유진은 현수를 결혼정보회사에서 등록시킨 사람이 남편 성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거 현수가 친어머니를 두고 다른 여자와 외도를 했던 사실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유진은 이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유진은 성훈에게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했냐"며 "난 아버지가 좀 더 외로워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성훈이 "아버님한테 잘한 건 겉으로만 그런 거였냐"고 물었고, 유진은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아버지 현수와의 관계에 대해 "당신이 끼어들 일이 아니다"고 받아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유호정, 박근형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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