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서경석 어학당 워라웃, 태국편 장학생 선정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워라웃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으뜸 벗님 자리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에서 장학생이 된 워라웃은 으뜸 벗님 자리에 올라 1년 간 무료로 한국에서 어학 연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최종 평가는 학생들이 서로 협업해서 문제에 맞는 단어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문제에서는 우등생 민뜨라의 부진으로 정태 어학당의 학생들이 답을 맞혔다. 정태 어학당은 연이어 답을 맞히며 3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경석 어학당 역시 이를 빠르게 뒤따라가며 점수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결국 경석 어학당은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1년 간 한국에서 어학 연수를 할 수 있는 으뜸 벗님을 뽑는 투표가 진행됐고 그 결과 10표를 획득한 경석 어학당의 워라웃이 선정됐다.

워라웃은 "지금 아주 긴장된다. 많이 기쁘다. 감사하다"며 으뜬 벗님이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태국에 있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에게 "나는 기회를 잡았다"고 영상메시지를 보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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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워라웃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