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라면 먹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하루아빠' 타블로가 강렬한 라면 먹방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 없이 딸 하루와 단 둘이 48시간을 보내야 하는 첫 도전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최근 어깨 부상으 당해 한쪽 팔에 깁스를 한 타블로는 혼자서 딸을 돌보느라 경황이 없어 이틀간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다.
이에 하루가 깨어나지 않은 이른 아침에 라면 끓이기에 성공해 포크를 이용해 라면을 '폭풍 흡입'할 예정이다.
타블로는 이날 녹화에서 제작진에게 "아이들 돌보는 동안 먹은게 거의 없다. 엄마들은 다 이런거냐. 엄마들은 야식을 마음껏 먹게 해줘야 한다. 만약 아내가 야식 때문에 살이 찐다고 해도 원망하지 않겠다"며 엄마들의 고충을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와 딸 하루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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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타블로 라면 먹방 ⓒ KBS]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